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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리서치 Unico Nu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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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유니슨리서치 Unico Nu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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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유니슨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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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son_research_unico_03.jpg Unico Nuovo(New의 이탈리아어)는 2세대 인티 앰프다. 이 시리즈와 친숙한 이들에게 Nuovo가 지난 2001년 발매되었던 오리지널 Unico 80 하이브리드에서 나온 것임을 알 것이다. 상대적으로 고전이 되었지만 오리지널 앰프는 유행을 타지 않는 심미성으로 밀레니엄 이후 20년 동안 업데이트가 필요없어 보였다. 비록 클래시컬한 제품이긴 했지만 현대적인 앰프였고 지금도 여전히 남아있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출발


    이탈리아에서 만든 Nuovo의 기본은 그다지 바뀌지 않았다. 여전히 하이브리드 설계로 프리앰프는 열이온 방식인 진공관에 의해 동작하고 출력은 힘 좋은 MOSFET 출력단이 담당한다. 하지만 중요한 변화가 있다. Nuovo는 여전히 각 채널에 싱글 3극관 스테이지를 사용했지만 증폭 소자들은 싱글 3극관 ECC82/ 12AU7에서 이중 3극관 ECC83/AX7로 바뀌었다. MOSFET 파워 앰프 게인 스테이지에 더 높아진 게인의 진공관을 세심하게 매칭시키면 퍼포먼스가 향상되고 전체가 진공관 같은 퀄리티를 낸다고 강조한다. 새 바이어싱 회로는 포노 스텝-업 설계 실험에서 만들어낸 것으로 ionic bias라고 명명했는데 이는 보다 섬세한 음의 뉘앙스를 살려준다는 의미라고 한다. 바이어스의 핵심은 자체 적응형으로 퍼포먼스 트리프트가 생기지 않도록 해준다는 것에 있다.
    이외에도 파워 앰프의 MOSFET 페어가 2배로 늘었고(비록 제시 스펙은 채널당 80w로 예전과 같지만) 기발한 변화를 취한 전원부가 더해졌다. 이는 더 쉽고 더 편안한 출력을 배가시켜주며 더욱 넓어진 헤드룸을 제공한다는데 테스트에서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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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앰프는 1개의 테이프 루프를 포함한 5개 입력 중 1개는 MM/MC 포노 입력으로 쓸 수 있다(옵션 비용을 내지 않는다면 그냥 라인 입력으로 쓰여진다). 2개 페어의 스피커 터미널로 바이와이어링에 대응한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일반적인 스피커 출력 외에 볼륨 컨트롤이 가능한 라인 출력이 있어서(고정 레벨의 표준 테이프 루프 출력이 아닌) 서브우퍼 연결에 쓸 수 있다. 하이파이 세계에서 서브우퍼는 표준 사양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작고 매우 고품질이지만 대역폭이 좁은 스피커에게는 서브우퍼 1~2개의 추가로 대역폭 확장의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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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son_research_unico_05.jpg 진공관 튜너


    외형을 보면 코플랜드 스타일의 심미성이 느껴진다. 똑같이 우아한 스타일에 심플한 라인들, 똑같은 연마 퀄리티 그리고 한가지 사소한 사례만 제외하면 똑같이 전체적인 면모가 동일하다. 단지 2개의 컨트롤들, 볼륨 그리고 입력 셀렉터가 각각 디스크리트한 LED와 어우러져 앰프를 켰을 때 프로텍션이 발생했거나 동작 중인 것을 알려준다. 뒷면에도 유사한 제한들이 있는데 앞서 언급한 것들이다.
    전면 패널은 기분 좋은 알루미늄 가공으로 반사가 없는 샌딩 방식의 마감으로 컨트롤들과 동일하며 전원 스위치는 우측 측면에 있지만 썩 오른손잡이에 우호적이지는 않다. 알루미늄 섀시는 단단한 만듦새로 기계적인 어스 처리가 고려된 것으로 미세 진동을 억제시켰다.
    우리가 아주 만족하지 못한 점은 제공되는 RC2 리모컨이다. 그래도 모든 제어가 가능한 풀 시스템용 리모컨으로 매칭되는 유니즌 리서치의 CD 플레이어 중 하나를 동작시키기에 충분할 정도의 버튼이 들어있다.

    메인 컨트롤 매트릭스는 2개의 못생긴 십자 스크류로 조여져 있긴 하지만 내부는 인상적이다. 무엇보다도 버튼들은 작고 단단하며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한쪽 끝에 붙어있다. 호사스러운 면모로 보자면 딱히 대단치도 않지만 문제가 될 것도 없다. 물론 좀더 좋게 만들었다면 좋았겠지만 말이다.
    내부 회로를 보면 Nuovo는 남달리 잘만든 개성을 자랑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방열판이다. 토로이덜 트랜스포머 주위로 라운드지게 깎았으며 볼륨은 긴 컨트롤 막대로 연결되어 전면의 볼륨 노브로 조정되도록 하여 오디오 신호가 불필요하게 전면쪽으로 나올 필요가 없이 뒷면 가까이 배치되어 덕분에 신호 경호가 짧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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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son_research_unico_08.jpg 내추럴한 흐름


    이번 리뷰의 테스트 작업 대부분은 트라이앵글의 Quartet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와 데논의 DCD-SA1 SACD 플레이어를 사용하여 진행했다. 특히 데논 플레이어는 이 앰프와 완벽한 궁합을 보여주었다.
    Unico Nuovo를 정리하는 최고 방법은 점수판을 보면 된다. 진공관 앰프에서 원하는 퀄리티들, 따뜻하고 우아하며 스무드한 면모가 있어서 메마르고 열악한 반도체 앰프들과는 상당히 다르다.
    하지만 정말로 놀라운 점은 이런 것들이 지나치지 않다는 점이다. 따스함이 인위적 착색이아닌 음악 내부에서 뿜어져 나온다. 음상은 넓게 펼쳐지지만 적당히 초점이 잡혀 있으며 스케일도 사실적인 수준이다. 약간 흐려진 초점 그리고 우리가 경험해 본 대다수 하이브리드 설계에서 듣게 되는 진공관과 반도체의 사운드 부조화의 일부도 느껴지는데 궁극적으로는 만족스럽지 못한 점으로 이는 대부분의 진공관/MOSFET 하이브리드에 적용되는 내용이다. MOSFET는 다른 반도체들보다 진공관에 가까운 성향을 보여주긴 하지만 말이다.
    동시에 Unico Nuovo는 빠르고 당당하며 다이내믹하다. 동급 최고의 파워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100w 앰프로 중간 정도 수준의 감도를 지닌 스피커를 구동하는 데에 비견될 수 있다. 트라이앵글은 타 스피커들 보다 감도가 좀더 높지만 이는 다른 스피커들과 비교할 때 이야기일 뿐이다. 가령 모던 쇼트 Performance 6LE의 경우 항상 구동에 충분한 파워를 보여주었고 허덕대는 모습은 전혀 없었다.
    Nuovo는 내추럴한 흐름으로 테스트 동안 음악의 밀고 당기기에서 빠르고 당당한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스테레오 이미징은 사실적인 깊이감에 좌우 펼침도 좋았고 사운드는 뒷벽을 뚫고 들어갈 정도는 아니었다. 이에 걸맞게 트라이앵글의 Quartet도 이례적으로 높이가 좋은 이미지를 그려주었는데 이는 아마도 트위터의 독특한 하우징에서 오는 음의 남다른 분산 특성 덕분일 것이다. 하지만 이유가 어찌되었든 결과는 감촉이 느껴지는 듯한 3차원적 이미지였다.

    혈통이 좋은


    앰프에서 반도체 같은 강력한 파워, 진공관 같은 우아하고 광택이 나는 사운드라면 유니즌 리서치는 곧바로 들어봐야할 제품이다. Nuovo는 매력적인 가격으로 확실한 하이엔드적 기호를 선사하는데 경쟁이 되는 반도체 앰프들로부터 도망가지는 못했다. 그 사운드가 세세하며 트랜지스터 보다 진공관에 가깝지만 번쩍거리고 활력을 지녔음 또한 부인할 수 없다. 무엇보다도 혈통이 좋은 제품으로 두 메인 기술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제 목소리를 내는 남다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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